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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야간에도 잘 보이는 소화기함' 눈에 띄네...제 역할 톡톡히

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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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eader><h3>'야간에도 잘 보이는 소화기함' 눈에 띄네...제 역할 톡톡히항만소방서, 영도 남항시장 야광 스티커 '보이는 소화기함' 설치         
▲ 야광 스티커'보이는 소화기함' 설치 모습/제공=항만소방서


(부산=국제뉴스) 김옥빈 기자 = 부산 항만소방서는 설 명절에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,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조금이라도 빨리 초기 소화 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 남항시장 일대에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야광 스티커를 부착한 '보이는 소화기함' 10개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.

'보이는 소화기함'은 그동안 화재취약지역 곳곳에 설치돼 지난해 8월 31일 부산 북구 만덕동 다세대주택 화재 시 인근에서 연기를 목격한 주민이 '보이는 소화기'를 사용해 신속히 화재를 진압하는 등 활용사례는 많았으나, 야간에는 그 효율성이 떨어지는 문제점이 노출됐다.

이번 남항시장에 설치한 '보이는 소화기함'에는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나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.

전통시장은 특성상 건물의 노후 및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,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, 예방이 중요하다.

항만소방서 관계자는 "기존의 보이는 소화기함에서 업그레이드된 야광 표시의 보이는 소화기함 설치로 밤에도 쉽게 사용할 수 있게 상인회에서는 관리 및 사용방법을 철저히 숙지해 전통시장의 안전성을 한층 더 강화하는 계기가 됐으면 한다"고 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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